시속 600km 거대 쓰나미가 도시를 휩쓸고 간 3년 후, 사상 최악의 지진이 돌아왔다!
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지질학자 크리스티안은
사상 최악의 지진이 오슬로를 덮칠 것을 예측한다.
하지만 누구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
심상치 않은 그의 예감은 결국 적중하게 된다.
발 밑의 모든 것이 뒤집히기 시작하고
그의 가족도 고층 빌딩 속 대지진 앞에서 위험에 빠지게 된다.
다가온 대재난 속, 그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
지진의 한가운데로 들어서게 되는데…